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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서, 여성안전 서포터즈와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이영남
  • 기사등록 2018-07-13 17: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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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오지섭)는 지난 12일 19:00 유성온천역에서 경찰관과 법사랑 서포터즈 합동으로 불법촬영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법사랑 서포터즈란 법무부에서 전국 대학생 30개팀 150여명을 위촉하여 범죄예방 및 법률지원제도를 홍보하는 자원봉사단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불법촬영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위험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실시되어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 캠페인이 아닌 주민과의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으로 진행하였다.

유성경찰은 충남대학교 법사랑 서포터즈를 여성 안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對여성범죄 예방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오지섭 여성청소년계장은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불법촬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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