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팀은 7. 6.(금) 14:00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공중화장실 4곳에서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찰관 4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전파형 및 렌즈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유무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또한 점검 완료 후에는 경찰청과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한 ‘몰카범죄 예방스티커’를 부착하여 불법카메라 범죄 예방 홍보도 실시했다.
경찰은 “결혼이주여성분들이 센터를 이용하면서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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