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사 전경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지방보조사업대 대한 지방보조금 420개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시는 보조금에 대한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확정했으며, 신청된 477개 사업 39억 원에 대해 소관 부서의 실무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20건 사업, 32억 원을 확정했다.

제1차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과 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시책에 맞춰 조기 보조결정하고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및 보조금 교부조건을 명시, 확정된 단체로 지방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보조금 지급 후 사업진도에 따라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점검하고 부정하게 집행할 경우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보조금 성과평가 등으로 책임 있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