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적십자 회원 3명이 반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블루나일 지역에서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인도주의위원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블루나일주에서 수단 적십자협회 3명 직원이 공격에 의해 사망했다고 공격을 비난했다.
공격은 블루나일주 쿠르묵에서 발생했고 지역에 필요로 하는 도움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격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수단 군에 따르면 내전으로 분열된 수단인민해방운동에 의해 공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단 정부는 2011년 반란이후 남부 지역과 블루나일주 북수단인민해방운동(SPLM-N)에 통제에 의해 국제구호단체의 활성도가 제한되고 있다.
또한 남수단을 추종하는 반군단체인 북수단인민해방운동(SPLM-N)과 정부군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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