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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도부가 귀성길 인사를 하고 있다.

여야 부산시당이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역과 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9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한가위 귀향 인사를 하고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지를 당부했다.

최인호 시당위원장, 박재호·김해영 의원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들은 고향길에 오르거나 부산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촛불민심의 뜻을 이어 올바른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은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올렸다.

이어 이헌승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은 오후 1시 30분께 부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명절 인사를 하며 한국당의 지지를 당부했다.

배준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역에서 귀향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 귀향길에 오르는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정의당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