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등 성과를 바탕으로 일선 현장 전반에 적극행정문화를 확산 하려는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직원 대면심사 70% + 시민 온라인 투표 30%)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본선 심사를 거쳤다.
특히 시민 투표에는 3126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가 무엇인지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우수' 3건과 '장려' 2건이 최종 선정됐으며,영예의 '우수' 사례로는, 체육진흥과 체육시설조성팀의 '정읍 스포츠타운 조성 예산절감'(공사비 폭등 속 전략적 자재 활용 및 설계 개선), 건축과 건축허가팀의 '허가는 빠르게! 경제는 활기차게! 건축 행정 혁신!'(복잡한 인허가 절차 개선) 건설과 하천관리팀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하천 정읍천 관리' (관리체계 개선으로 안전·환경 가치 제고)가 선정됐다.
'장려' 에는 건설과 조동환 주무관의 '샘고을시장 국유지 내 무단적치물 원상복구'(도시 미관 및 상권 환경 개선) ,기술보급과 치유농업팀의 '정읍 105연대 부지, 치유농업으로 피어나다'(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 농생명 혁신 모델 구축)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S등급)과 함께 우수 팀 50만원, 장려 팀 30만원의 정읍사랑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책을 찾아낸 공직자들의 치열한 노력이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통해 예산은 효율적으로 쓰고, 그 성과는 오롯이 시민에게 돌려주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해 적극행정의 표준 모델로 제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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