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사흘 앞둔 성(聖) 목요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피아 내부 고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의식을 거행한다. 교황은 13일 오후(현지시간) 마피아 변절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팔리아노 교도소를 방문, 재소자 12명 앞에 무릎을 꿇고 이들의 발을 씻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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