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구장회)는 지난 26일 외국인 이주여성 다문화치안봉사단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안산시 선부동에 있는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 터를 방문, 다문화가정 자녀들에에 학용품과 케잌 등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문하고, 한국 사회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경찰관들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최근 문제되고 있는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 등에 대한 예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이러한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구장회 서장은 “낯선 이국땅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외국인 이주여성 및 그 자녀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간기업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대표 최석민 지점장은 “연말연시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들이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