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신포니에타 쳄버오케스트라(연출감독 천기혁)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충주지역자활센터(구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충주 신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모습   © 남기봉=기자

이날 연주회는 대중에게 익숙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가브리엘의 오보에, You raise me up,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의 클래식 음악, 캐럴과 영화 OST,뮤지컬곡이 다채롭게 연주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이선아, 바리톤 이한범씨등의 충주지역 성악가들이 Omio babbino Caro, 지금 이순간, 한때는 꿈에 등의 주옥같은 뮤지컬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신포니에타는 음악을 전공한 충주지역 출신들의 젊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2011년 구성되어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대중가요, 세미클래식, 재즈, 퓨전음악등을 다양하고 듣기 쉽게 연주하는 민간 쳄버오케스트라로 지역사회의 대중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설립한 음악단체이다.

 충주 신포니에타 천기혁 총 연출감독은“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음악을 느끼고 감동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하며 미취학 아동도 입장가능하며 문의는 충주신포니에타(010-7659-2270)에 문의 하면 된다.

▲  심포니에타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