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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봄철 건설현장 화재 예방 강화…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도 당부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6-03-30 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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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접 작업 증가·건조한 날씨 겹쳐 화재 위험…다국어 안전교육 필요성 강조 -

제천소방서가 기온 상승과 함께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시기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충북 제천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건설현장 공사 재개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기온 상승과 함께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시기로, 건조한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 자재 적치와 임시 전기 사용 등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천소방서는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임시 전기설비 안전관리 ▲소화기 등 초기 대응 장비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등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현장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강화도 강조했다. 소방서는 그림 중심의 안전수칙과 다국어 안전표지 게시를 권고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 시에도 언어별 안내자료를 활용해 화재 예방 및 사고 대응 요령을 충분히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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