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경찰서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는 10일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포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집체교육을 1·2차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위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과 복지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모두 만 65세 이상 고령자이자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라,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됐고 ‘어르신 안전보행’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도 함께 배포됐다.
김포경찰서는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근절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