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쳐이스라엘군이 2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고 가자지구 휴전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위반 행위에 대응해 수십 개의 테러 목표물과 테러리스트를 타격한 후 휴전을 다시 이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지휘부 30명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가자지구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공습을 실시하라”고 군에 지시했다. 총리실은 공격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전날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인도한 시신 1구가 이전에 반환된 사망 인질의 신체 일부로 판명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재개되면서 가자지구 곳곳에서 폭발음이 이어졌다. 가자지구 민방위청은 AFP통신에 “밤새 최소 50명이 사망했고, 이 중 여성과 어린이, 노인이 22명 포함됐다”며 “부상자도 약 2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공격은 명백하고 노골적인 휴전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후 다시 휴전 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으나, 가자지구 현지에서는 여전히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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