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단장 정근택)에서는 3월 10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장영준)와 함께 2016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한 김진환(팀장)씨가 경영하고 있는 ‘백련동편백농원’(전남 장성군 소재)에 찰보리6차산업화를 위한 견학을 실시하였다.
2015년 6월 출범한 전남창조경제 혁신센터는 K-food랩, 스마트스튜디오, 6차산업 관련 기업 창업, 보육지원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 영광군과 함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백련동편백농원은 20여년 동안 5명의 가족에 의해 경영되고 있는 가족경영농원이며 편백림 조성, 편백나무 가공제품 생산, 약 20여개 이상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차산업의 모범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6차산업화추진단 실무위원 및 경영체 담당자들은 “여러 장비 임대와 신규업체에 대한 창업보육지원, 기존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GS와 협업한 판로개척지원 등 전에 몰랐던 여러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는 반응을 보였다.
백련동편백농원에 대하여는 “6차산업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깨고 좀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었다.” , “무작정 매출상승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진정한 6차산업의 모범답안을 볼 수 있었다.” 는 등의 만족스러운 의견들을 내놓았다.
한편 군관계자는 “앞으로 활발한 6차산업화를 위해 더욱 내실있는 벤치마킹을 진행하여 영광군 보리산업발전에 큰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