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수감 중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51살 나르게스 모하마디 대신 그의 자녀가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지 시각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엔 모하마디의 17세 쌍둥이 딸 키아나와 아들 알리가 대리 수상자로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아버지와 함께 파리로 망명했다.
이들이 대독한 수상 소감에서 모하마디는 이란 정권을 '폭압적이며 반여성적 종교 정부'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중동의 여자다. 그리고 풍성한 문명을 보유했음에도 지금은 전쟁,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의 불 가운데 있는 종교(이슬람) 출신"이라고 자신을 규정하면서 "이란 국민은 끈질김으로 장애물과 폭정을 해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의한 히잡 강제 착용은 종교적인 의무도, 전통문화도 아니다."라며 "사회 전반적인 권위와 복종을 유지하려는 수단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시상식 무대엔 참석하지 못한 모하마디를 위해 빈 의자가 놓였습니다. 모하마디는 이란의 여권 신장에 앞장선 대표적 인권운동가로, 불법 시위를 주도하는 등의 혐의로 현재 구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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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저-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는 2025년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197-4에 위치한 보예공원에서 울주군지회와 남구지회가 함께 참여한 ‘10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정읍시 초산동, 사랑의 매실고추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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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구조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NDMS 재난관리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최근 폭염·한파·산불 등 극한기후의 상시화로 재난의 복잡·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