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 개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
▲ 사진=타이페이 전경/픽사베이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2천6백여 달러, 전년보다 7% 넘게 줄었다.
같은 기간 타이완은 3만 3천5백여 달러로 우리보다 9백 달러 정도 더 많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타이완에 추월당한 건 20년 만이다.
당장 지난해만 보면 환율 상승의 영향이 커 보인다. 지난해 초 1,200원에 못 미치던 원·달러 환율은 9월 1,40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을 정도로 전년 대비 평균 13% 급등했는데, 같은 기간 타이완의 두 배 가까운 상승률이었다.
환율이 많이 오를수록 달러로 계산한 국민소득은 더 많이 줄게 된다.
최정태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작년 같은 경우에 타이완 환율은 (전년 대비) 6.8% 상승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12.9% 상승했으니까 이 차이가 주로 환율 요인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길게 보면 타이완의 성장도 큰 몫을 했다.
우리나라가 2017년 3만 달러 시대를 처음 열고 주춤한 사이 6천 달러 뒤쳐져 있던 타이완이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경제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명목 GDP 성장률을 비교해 봐도 최근 몇 년간 타이완은 우리나라를 앞지르고 있다.
코로나 시기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을 겪을 때 타이완 반도체 생산업체 TSMC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우리 1인당 국민소득이 멀지 않은 시기에 4만 달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는데, 우리 경제가 한국은행의 예측대로 성장하고 환율도 지금보다 더 안정돼야 한다는 단서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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