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가 16일(현지시각) 갈라시아 지역에서 선거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 도중 얼굴을 가격 당했다.
인민당(People's Party) 대변인은 라호이 총리가 크게 다시치 않았다고 말했지만, 총리의 얼굴에 깊은 붉은 상처가 나타났다.
라호이 총리에게 기습 펀치를 날린 청년은 연설을 듣고 있던 도중 라호이의 머리쪽을 가격해 총리의 안경을 깨트렸다.
이 청년은 그 후에 체포 되었으며 경찰은 미성년자임을 확인했다.
라호이 총리는 "난 괜찮다. 지금 코루냐 집회에 가는 길이다"라는 말을 트위터여 남기며 지지자들과 대중들에게 고맙다는 말로 안심시켰다.
라호이 총리가 이끄는 인만당은 최악의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거에서 승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의회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스페인은 25세 미만 구직자들의 절반이 직업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유럽 연합(EU)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청년 실업률을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Source Format:SD
Audio:NATURAL/PART MUTE
Locations:PONTEVEDRA, SPAIN
Source:DIARIO DE PONTEVEDRA
Revision:3
Topic:Elections/Voting,Government/Politics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E3U1XJ: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