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장애인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사회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 탁구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그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주최, 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 전라북도탁구협회, 군산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치러지며, 랭킹 포인트 100점 대회로 16개 시·도 400여 명의 선수,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200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규정은 국제탁구연맹(ITTF) 경기규정에 의해 진행되며, 경기운영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운영규정에 의해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개인단식으로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세부종목은 TT1, TT2, TT3, TT4, TT5, TT6, TT7, TT8, TT9, TT10, TT11(지적),DB(청각) 12개 세부종목의 남·녀 단식경기가 진행된다.
오길환 체육진흥과장은 “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체육 문화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 전북장인탁구협회 소속 선수와 임원, 보호자 50여 명이 대회에 출전하며, 대회 개회식은 13일 군산궁전웨딩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