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서 진행된 수영 경기. 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총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하나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보여줬다.
특히 참가자들은 도전과 열정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펼쳐, 파주시는 물론 도 전역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많은 도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