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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복합문화예술공간, 우륵아트센트 개관 남기봉
  • 기사등록 2014-11-27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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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중원문화의 중심고장인 충주는 악성우륵과 서성김생, 대문장가 강수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의 문화가 융합된 유구하고 기품 있는 ‘예향의 도시‘ 충북 충주에 ’우륵아트센터’가 건립됐다. 

 


센터를 건립한 이계련 관장에 의하면“조상들이 남겨 주신 유물유적을 보전하는 일이 중요 한 것처럼, 이를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이 계승 발전시키는 일은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문화예술의 기반이 척박한 이곳에서 몇몇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충주 최초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우륵아트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248평의 공간에 갤러리와 전시벽, 작가 작업실, 공연장, 역사도서관, 건축스튜디오를 갖추었으며 동서양화가 2명, 건축가, 사진작가가 입주해 무용, 연극, 소리, 친환경요리, 연출, 다예사, 도서 등의 전문 예술 장르를 펼칠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천과 4대강 자전거길에 접한 아트센터는 지역예술인들의 창작과 전시, 공연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특히 초중고대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중국차와 고급커피 매니아들을 위한 ‘카페 하늘못’도 운영하고 있어 충주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 김진미 풍유 무용단 군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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