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0곳과 함께 12일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사회적기업 ㈜뜨레찬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0곳이 마음을 모아 1500㎏의 김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방역·소독업 기업 ㈜다우환경, 청소박사협동조합, ㈜에스존은 다음달 광주 북구와 서구 지역아동센터 150여곳에서 무료 방역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가치 활동을 더욱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스타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광주형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는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며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이 광주 대표기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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