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업무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광주시, 공사공단,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어 진행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광주시 사례 10건, 공사공단 사례 6건 가운데 광주시 우수사례 5건, 공사공단 우수사례 3건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광주시의 경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하는 민생플랫폼 광주공공배달앱 출시’가 최우수로 평가받았으며, ▲우수 ‘전국 최초 공무원이 직접 토크형식으로 제작해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안보교육을 실현하다’ ‘믿고 맡길수 있는 안전한 공보육 환경 조성’ ▲장려 ‘능동적 여건분석 및 대응을 통해 역사관 건립사업의 예산절감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다’ ‘민·관·군·경 드론영상공유 장려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공사공단에서는 ▲최우수 ‘전국 지하철 최초 무임대상 ‘신분증 없어도’ 지하철 타러 갑니다’ ▲우수 ‘광주도시철도 드론 전문직원이 드론 띄워, 지역 내 시설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 ▲장려 ‘지하철이 시민안전과 무거운 짐까지 ‘맡아 드림(Keep luggage)’’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승급, 실적가산점 등 인사상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공사공단 직원에게는 기관에서 정한 포상 및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종효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광주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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