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미국 버몬트의 벌링턴 국제공항에서 기내에 칼을 반입하려다 적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타인 그는 벌링턴 국제공항 검색대에서 가방에 칼이 적발돼 당황해하고 굉장히 화가 난 상태였다고 전했다.
미국 교통안전청 TSA에 따르면 기내 규정에 따라 10cm의 칼과 식칼, 박스 커터와 군사용 칼 등은 기내 반입 금지 품목으로 압수 또는 위탁수하물에 실어야 한다.
보안 관계자는 "이러한 일은 종종 있는 일이며, 그가 위험한 범행을 생각하고 칼을 소지하고 기내 탑승하려고 했던 것은 아닐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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