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네팔인 부부와 그들의 아들이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고 AFP통신으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들 부부는 8년 전 뉴질랜드로 건너와 뉴질랜드 남쪽 섬인 와이마티에서 레스토랑은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국 대변인은 4명의 아이들 중 막내 아이와 부모가 연기가 가득한 레스토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3명의 아이들은 베란다를 통해 화재 현장에서 탈출해 생존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재는 레스토랑 윗층인 주거 시설 내부의 부엌에서 발발되었다고 덧붙였다.
cf/mf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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