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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마약 두목 호아킨 구스만이 땅굴을 파고 감옥에서 탈출한 현장의 모습이다.
마약 두목인 호아킨 구스만은 수감된지 17개월만에 감옥에서 탈옥했고 현재 현상금 6000만페소
(약 43억 5천만원)을 걸고 공개수배 중이라고 멕시코 정부는 밝혔다.
ALFREDO ESTRELLA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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