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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유재산' 일제정비 ... 활용방안 모색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0-12-21 12: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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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5월부터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활용방안을 강구했다.

 

공유재산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17년부터 3년간 토지는 7.8%, 건물은 13%가 상승하였다. 건물의 경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 41.1%로 가장 많으며, 공공청사 12.2%, 관광문화시설 7.7%, 주민지원시설 7.6% 등의 순이다.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가 문제로 대두되면서 부서별 부지매입 과정에서 사업진행 차질이 자주 발생하여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도 제고가 요구되었다. 그러나 각 부서에서 군유지를 활용하고 싶어도 부서 외 공유재산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재산관리관별로 미활용 공유재산 및 임대재산에 대한 활용방안 의견을 취합하고 그에 따라 기존의 공유재산 지도시스템의 오류를 해결하고 새롭게 개편하였으며, 지도시스템을 새올 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원클릭으로 모든 부서에서 공유재산을 보기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유재산 활용방안을 모색해 우리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 앞으로도 급변하는 공유재산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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