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군용 항공기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2명의 조종사는 러시아 남부의 후르바 비행장 근처에서 비행 이륙 훈련을 받던 중 추락했다.
국방부는 수호이 SU-24 제트기가 20m 상공에서 추락했고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조사단이 파견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러시아 남부 쿠셰프스카야 비행장에서도미그-29 군용기가 추락했다.
지난 달에도 러시아에서 군용 항공기 추락해 전문가들은 빈번하게 군용기가 추락하는 것에 대해 군용기 노후화에 대한 원인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gtf/del/cb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