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교육청, 온택트(Ontact) 수업 미래를 바꾸다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0-11-19 09:35:04

기사수정
  • - -경북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축제, 23일부터 유튜브 '맛쿨멋쿨TV'로-



경북교육청은 오는 2329일까지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택트 수업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축제를 한다.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 축제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활동 지원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 19에 맞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 교육에 힘쓴 교사들의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새로운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일주일간 개최한다.

 

온라인 행사의 특성에 맞게 모바일 리플렛을 제작·배부하고, 유튜브 맛쿨멋쿨 TV나 페이스북(@gogogbe)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오는 239시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축제가 오픈되며 서울 영문초 이유남 교장선생님의 코로나 시대!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하는 코치형 부모/교사 되기특강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송출된다.

 

24일에는 경남대 김성열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가 함께하는 시대, 우리교육의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이 송출된다.

 

25일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간 중계하며, ‘온택트 공동교육과정으로 윈윈하다라는 주제의 화상수업 사례 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특히 26일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나눔 온라인축제 참여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 온라인으로 축제 참여 학교와 교원학습공동체가 참여해 수업나눔축제 이모저모, 우수 수업 영상 소개, 과테말라 원격수업 이야기 사례 소개 등 수업 나눔 토크쇼를 운영한다.

 

또한 일주일 동안 나의 수업이야기 중에서 이그나이트 발표, 원격수업 에피소드, 학교 및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나눔 발표 등을 영상으로 송출하며, 온라인 수업 나눔의 날 우수팀 선정 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 축제에 많은 교원들이 참관해서 새로운 수업모델을 함께 나누고, 2021학년도를 대비해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우리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에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6.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