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광주교도소 직원 A씨(20대 남성)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A씨와 밀접접촉자인 2명(광주522, 광주523 확진자)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와 밀접접촉자 2명은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수용자 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역학조사 결과 A씨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교도소 직원 5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6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A씨는 지난 3일 서울에서 광주로 이사를 온 친구의 집을 방문하여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교도소는 A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변호인·민원인의 접견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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