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9일 부계면 창평리 678번지 일대에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郡은 총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탐방로(1.8km)에 야간 경관조명 및 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자연 친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저수지의 수목을 보존한 채 공원조성을 했다.
야간 경관조명의 경우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조명과 수목 조명을 하여 은은하고 고요한 풍경을 표현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주민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군위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의 모든 조명은 에너지 절약과 주변 수목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11시에 소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