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전 부서의 직원을 동원해 농촌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는 지난달 21일 경제과를 시작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과단소 및 읍·면사무소 인력을 활용, 담당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귀농 농가, 부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정과는 지난 4일 김동렬 농정과장를 비롯한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계면 동산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 작업을 도왔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는 지역 농민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직원들이 지역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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