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9일 법인보험대리점인 ㈜리치앤코와 고객센터(비대면 보험상담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리치앤코는 내년 2월경 광주에 100석 규모의 비대면 보험상담센터를 신설하고 광주시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며, 광주시는 보험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리치앤코가 신설 투자지역으로 광주를 선정한 것은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우수한 인적자원, 저렴한 임대료, 행․재정적 지원 등 입지여건의 차별성으로 이뤄진 성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최적의 고객센터 입지여건으로 인해 광주시에는 69개 고객센터에서 730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리치앤코 고객센터(비대면 보험상담센터) 유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치한 기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광주시가 컨택산업에 매력적인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센터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리치앤코는 지난 9월21일 AI 난임센터, 언택트 설계사 보험센터, AI 반려동물 빅데이터 센터, 도심형 스마트 팜 연구센터 등 광주법인 및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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