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접종 이후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인천에서 17세 학생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이후 이틀만에 숨진 사실이 지난 16일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제주와 대구에서 독감백신을 맞는 뒤 사망하는 사례가 2건 더 추가적으로 발생하였다.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70대가 2명 60대 1명, 80대 1명으로 대부분 고령자이며
특히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보건당국은 이번 사망사건들과 독감백신 접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왜 갑작스럽게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독감백신 접종으로 사망한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단 1건이며,
의료계 전문가들은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독감백신을 맞지 않을 경우
기저질환자, 고령자들은 폐럼 등 다른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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