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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대책기간…26일 안전시설 설치 및 정비 마쳐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6-27 20:29:35
  • 수정 2015-06-27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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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세웠다.


이번 광산구의 안전관리 대책은 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속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임곡동 임곡교, 삼도동 송산유원지 등 광산구 물놀이 안전 취약지역 7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공직자 20명이 주말 교대로 이곳을 순찰하는 것이 주요 내용. 아울러 피서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26일까지 광산구는 광산소방서와 함께 임곡교 부근에 물놀이 차단선을 설치하고, 송산유원지와 용진교 등 13개소 물놀이 안전시설함의 구명조끼·구명환·구명로프·투척로프 등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갑작스런 사고발생시 주변 사람들이 현장에서 즉시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구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겠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설치한 물놀이 구명장비는 생명과 직결된 공공 시설물이니 주민들께서 잘 살피고 아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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