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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파트 화재…2,200만원 재산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 김흥식
  • 등록 2015-06-26 1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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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이 아파트 내부 화재진압을 실시하는 장면


지난 25일 오후 350분 경 보령시 명천동 소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차 10대와 소방공무원 30여명이 동원되어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집 내부 35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장도착 당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2명을 구조하고 30명을 대피유도 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골든타임 확보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으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위급한 상황에 주민들의 도움은 항상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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