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첫 정기회의를 지난 27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군은 지난 7월 20일자로 18개 읍면 전체에 구성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회의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첫 정기회의이다.
코로나19로 인원 제한 및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에 따라 1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만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핵심주축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지난 한달 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만 참석하도록 하여 그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정보 공유 및 상호 토론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추진주체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보건‧복지‧평생교육 등 주민서비스 전반의 주축으로서의 중심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의성형 보건복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은 의성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2019년 8월 민․관․학 공동참여인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추진기획단’ 출범을 시작으로 수차례 회의와 연구를 통해 구축된 보건․복지․평생교육 통합전달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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