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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중 나승렬 교장, 풀꽃 시인으로 거듭나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20-08-07 1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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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되면서 다시 문을 연 관내 경로당을 찾아 운영 실태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 쉼터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6일 오후 서구 운천로 금호시영일반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 곳은 총 58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무더위 쉼터로도 운영되고 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기 가동 상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상황, 어르신들의 안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어르신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어르신들이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할까 늘 고민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과거처럼 시간에 관계없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힘들고 불편하시더라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에는 총 1335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 가운데 1325곳의 운영이 재개됐다. 또 경로당 가운데 1193곳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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