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일본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다 확진자 수를 갈아치우며 2차 확산이 현실화됐다. 특히, 7월에만 신규 확진자가 누적 확진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30일)대비 279명 늘어난 1580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이다. 일본에서는 7월 29일 1264명, 30일 1301명, 31일 1580명으로 사흘째 1천명을 넘었다.
특히 일본 내 코로나19 최대 확산지인 도쿄도(東京都)에서만 전날 신규 확진자는 463명으로 나타나며 이틀 연속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지난달에 확인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천622명에 달하며, 누적 확진 3만7101명(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포함)의 절반(47.5%)에 육박했다.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코로나19가 확산됨에도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 등 추가 대책을 내놓지 않자 도쿄와 오사카, 오키나와 등은 독자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도쿄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올해 여름방학에 대해 “여행과 이벤트도 계획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올해에는 유감스럽지만 예년과는 다른 여름이다. 지금 여기서 대책을 완화할 수 없다”며 “그 의의를 여러분이 공유해 달라. 감염 확산 방지를 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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