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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수중암초 엔진파손 레저보트 잇따라 구조 - - 주말 안전관리 구슬땀 -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6-08 1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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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초침수된 레저보트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주말 수중암초에 부딪쳐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한 레저보트 프린스호등 2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 홍성군 서부면 장은포구에서 출항하여 오전 12시경 효자도 북방 0.7마일 해상에서 엔진 수중암초에 부딪쳐 운항불가 중인 프린스호(1.4, FRP, 255마력,승선원 3) P-90정 기관장 경위 노형용이 편승하여 엔진상태를 확인하고 자체수리 불가하여 오후 150분 천리마린 기술자 현장도착 수리 조치후 오후 2시 오천항에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또한 이날 오후 4시경 보령화력 북방 1마일 해상에서 명성호(7.93, 잠수기, 승선원 3)가 스크류에 줄이 감겨 항해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 오후 423P-90정 및 서부해경센터 보령-03정을 사고해역에 급파하여 명성호를 투묘 및 안전조치후 같은 선단선 금영호(7.93)에 인계 오천항에 안전하게 입항 시켰다.

해경관계자는 수상레저동호회 활동 뿐만 아니라 전문적 레저보트 매매관련 시운전 시에도 수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며 출항 전 안전점검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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