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북구, 민선 7기 1년 6개월 공약이행률 ‘49.3%’로 순항
  • 박덕현 광주권취재본부
  • 등록 2019-12-30 14:00:40

기사수정
  • - 올해 10월 기준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 49.3%로 순항 중..


▲ 고청장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 북구청사진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지난 26일 구청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해당부서장, 공약이행평가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했다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716개월 동안의 추진성과, 향후계획, 개선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민선 7기 북구는 활력 있는 민생경제(8) 매력적인 도시재생(10) 행복나눔 동행복지(7) 어우러진 생활문화(9) 주민참여 혁신행정(4) 5대 분야 3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북구의 공약 이행률은 49.3% 기록했으며 공약사업 중 정상추진 사업이 97.4%(37), ‘완료 후 계속 추진사업은 2.6%(1)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구는 지난 7()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월에는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꼭 지켜져야 할 44만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6.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