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칠성교에서 경대교 사이 신천대로 고가 하부 신천둔치공영주차장 일부에 국·시·구비 및 자부담을 포함 총 2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한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11월 1일(금)에 개장한다.
▲ 칠성시장 야시장 조감도 및 공간 구성도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년 4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이동식 전동매대인 식품매대 60개소, 상품매대 15개소, 경관사인폴, 레이저조명, 이동식 무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였다.
요일마다 특색있는 상설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신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대구의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성야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식품매대가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식품매대와 상품매대가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칠성시장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개장포퍼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즐거운 음악,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야시장에서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