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난 10월 23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진농산 김민동대표는 넓은 내 땅에 농사짓는 어릴적 꿈을 찾아 2014년 경북 의성에 ㈜아진농산을 설립하였다.
㈜아진농산은 16,200㎡의 직영농장과 3,300㎡의 농산물저장시설을 갖추어 2,000톤의 농산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농심의 감자칩 원료인 수미감자도 보관·관리하고, 식자재 및 과일을 농민들과 직접수매, 계약재배를 통한 대형유통업체에 납품, 마늘, 양파 등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유통하는 등 농민에 의한, 농민을 위한, 농민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김민동 대표는 대구시새마을문고 달서구회장, 대구시새마을문고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지금까지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천 2백원을 후원하여 ‘수익의 일부는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며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아진농산 대표로서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09년 ‘미래의 주인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8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589명, 25개교에 대하여 9억7천9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은 달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