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북구, 제18회 일곡도서관 동아리 발표회 개최
  • 박덕현 광주권취재본부
  • 등록 2019-10-24 14:05:30

기사수정
  • -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곡도서관에서 제18회 일곡도서관 동아리 발표회 개최


▲ 포크송 동아리 발표회,사진제공 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일곡도서관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는 “25일 오후 630분부터 일곡도서관에서 동아리 회원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회 일곡도서관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24일 밝혔다.

 

이번 일곡도서관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10개 동아리 150명의 회원들이 연극, 시낭송, 기타, 오카리나, 팝송 등 평소 틈틈이 쌓아온 기량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며 오전 1030분 마술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한울샘 독서회회원들이 준비한 그림자극과 동화구연 공연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는 동네책인형극단이 제작한 인형과 소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오후 630분부터는 1부 행사로 김수곤 재즈퀸텟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실내악단(알라딘ost),시낭송(임의침묵등),포크송(바람과구름), 오카리나(마더오브마인) 등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판소리 축하공연과 팝송(Happy), 플룻(10월의 어느 멋진날), 연극(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그동안 배움의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가족친구와 함께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 스스로 결성한 일곡도서관 동아리는 독서 음악 학습 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총 22개 모임 320여명이 활동 중이며 분야별 연구 활동 및 재능 계발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6.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