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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개최
  • 배형진 광주권 취재기자
  • 등록 2019-09-26 11: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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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 및 자활기관 의견수렴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5, 2020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기관별 의견수렴을 위해 서구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금년 자활사업 내용 점검 및 성과 평가, 내년도 연간 자활지원계획수립 전 기관별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활지원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및 정부의 일자리 관련 신규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서구의 2020년도 자활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자활사업 관련기관의 사업실시계획 및 수용가능 인원에 대한 내용도 논의했다.

 

내년 서구는관 협업을 통한 서구만의 신규사업 발굴 및 자활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접사업 확대와 서구 자활기금 지원을 통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안정적 운영으로 자활지원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일을 통한 탈수급 정책에 부응하고, 신규 자활 참여자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상담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참여자 적극 유치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금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지정 및 우수자활기업 선정 등에 따른 인센티브로 12천여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수 자활사업단의 자활기업 전환, 자활 신규시책 발굴(자활서포터즈단 운영, 직거래 장터 개설, 친환경 세차하는 날)등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매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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