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방과 후 학생’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 실시
영광군(김준성군수)은 지난 7월 23일 영광군 백수읍 소재 민들레세상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방사능 누출사고를 대비하여 방사선 기초이론, 방사선 비상단계별 행동요령,
갑상선방호약품 복용법 및 방호용품 착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선생님과 학생들이 평소
원전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방사능방재교육 외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사능방재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의 자율방재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광군에서는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 이외에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방재
체험교육과 마을순회교육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2019년 7월 현재까지 총 108회 2,659명에게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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