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육아 참여"를 위한‘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
- 아빠 육아 참여로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
지난 24일 3~7세 자녀를 둔 가정 아빠들의 육아 참여 모임인 "광주 100인의 아빠단"이 지난 24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 갔다.
"광주 100인의 아빠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아빠단 공식커뮤니티에서 전국 지역별 아
단과 함께 주간미션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 을 수행하고, 육아의 즐거움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육아 실현"을 위해 활
하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온라인 활동을 할 아빠단에 활동 지침을 소개하고 소속감과 의무감을 부여해
‘함께 육아’의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활동내용 안내, 인식개선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됐으며,
광주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 단체인 롯데백화점 후원으로 가족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광주지역 2013년부터 2017년생,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에 "남성의 육아참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광주 아빠단이 많은 활동과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단체들이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 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