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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하니 떠나는게 인생이다
사람이 태어날때는 순서가 있지만세상 떠날때는 가는 순서가 없습니다.5분후를 모르는 것이 인생사 입니다. 천년 만년 살 것처럼 발버둥 치며 살다예고도 없이 부르면 모든것을 다 두고갈 준비도 못하고 가야만 합니다. 세수도 본인 손으로 못 하고떠나갈 옷도 갈아입지 못하여남이 씻겨주고 옷도 입혀줍니다.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진자나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구걸해 먹고 사는 자나갈때는 똑같이 갈 준비도 못하고빈손으로 떠나가야만 합니다. 천년 만년을 살 것같이오늘 못한것은 내일해야지내일 못하면 다음에 하면 되지기회는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바쁘게 살다 보니부모와 자식의 도리 인간 도리를 못했으니앞으로는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앞만 보고열심히 살다 보니 삶을 즐기지 못해이제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고 가보지 못한곳여행도 하면서 즐겁게 살려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예기치 못했는데떠나야 할 운명이 오면 갈수밖에 없어이제 살만 하니 떠난다고 아쉬워하는 것이인생사 입니다. 내일은 기약이 없으니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지금껏 하지 못한 일들을 하여 내일 떠나더라도후회 없는 삶을 살아갑시다. 과거는 지나 버렸고미래는 기약이 없으니오직 존재하는 것은 현재입니다. 살아생전 주님사랑 전하며하느님 말씀 증거하며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영숙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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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외부의 자극에서라기 보다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마음을 잘 다잡고 다스려서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박영숙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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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입니다.
위지안, 그녀는 일찍 해외로 나와 더 넓은 세상을 보았고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학위를 마쳤습니다. 그녀는 환경과 경제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고국인 중국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서른이 안 된 나이에 푸탄대 최연소 교수로 강단에 섰습니다. 그녀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북유럽의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하기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그녀의 모습은 항상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2009년 10월 말기 암 선고를 받습니다.돌이 막 지난 아기 엄마였고, 명문대 교수로 달려왔던 인생이 그렇게 짧게 마쳐야 한다는 비정한 선고였습니다.이미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뼈가 녹아내리는 고통이 매일 이어졌습니다.하지만 그녀는 고통스러운 삶이 끝나는 순간에도 절망하고 원망하는 대신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꼼꼼히 기록한 것입니다.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인 것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 살다가 혼자 비를 맞는 쓸쓸한 시절을 맞이할 때 위에서 어떤 풍성한 나무가 가지와 잎들로 비를 막아주면 그제야 알게 된다. 그때 내가 심었던 사소한 씨앗이 이렇게 넉넉한 나무가 되어 나를 감싸주는구나.""운명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간다 해도, 결코 빼앗지 못할 단 한 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선택의 권리'다. 나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권리를 나는 행사할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우리에겐 오늘을 살아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니까"이후 그녀의 글은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수많은 사람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절망과 고통 중에삶의 끝에 서는 것만큼이나 더 큰 괴로움은절대로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그 절망을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또 다른 경험으로 삼고 그 아픔 속에서삶을 대하는 긍정성과 희망, 자기 일에 대한 소명,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려주었습니다.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입니다.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조정희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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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박영숙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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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자동차? 처음에는 자동차를 생각하지말라
어떤 형태에 이름과 의미가 주어지면, 우리는 그것을 알기 전에 바라보고 가졌던 생각들을 거의 할 수가 없게 된다. 이름과 의미라는 것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제한시키는 것이다."자동차를 독창적으로 디자인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처음에는 자동차를 생각하지 말라."혁신과 창의성은 구체성보다는 추상성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머리 속에 무언가를 구체적으로 떠올리기 시작하면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생각해내기는 어려워지지요. 그러니 이름과 의미가 우리의 생각을 제한시키지 않도록 추상에서 고민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전략인 셈입니다.이런 맥락에서,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를 원한다면 문제를 추상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문제를 추상적으로 제시해주면 선입관에서 벗어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생각해볼 수 있을테니까요. 그게 가능해야 혁신이 나올 확률도 높아집니다.예를 들어 새로운 우산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면, 현존하는 '구체적인 우산'이 아니라 '비를 막을 수 있는 것'만들기 같은 추상에서 고민을 시작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우산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수 있겠지요.혁신은 구체성보다는 추상성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원한다면 저자의 이 말을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자동차를 독창적으로 디자인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처음에는 자동차를 생각하지 말라."
박영숙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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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하니 떠나는게 인생이다
살만하니 떠나는게 인생이다 사람이 태어날때는 순서가 있지만세상 떠날때는 가는 순서가 없습니다.5분후를 모르는 것이 인생사 입니다. 천년 만년 살 것처럼 발버둥 치며 살다예고도 없이 부르면 모든것을 다 두고갈 준비도 못하고 가야만 합니다. 세수도 본인 손으로 못 하고떠나갈 옷도 갈아입지 못하여남이 씻겨주고 옷도 입혀줍니다.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진자나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구걸해 먹고 사는 자나갈때는 똑같이 갈 준비도 못하고빈손으로 떠나가야만 합니다. 천년 만년을 살 것같이오늘 못한것은 내일해야지내일 못하면 다음에 하면 되지기회는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바쁘게 살다 보니부모와 자식의 도리 인간 도리를 못했으니앞으로는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앞만 보고열심히 살다 보니 삶을 즐기지 못해이제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고 가보지 못한곳여행도 하면서 즐겁게 살려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예기치 못했는데떠나야 할 운명이 오면 갈수밖에 없어이제 살만 하니 떠난다고 아쉬워하는 것이인생사 입니다. 내일은 기약이 없으니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지금껏 하지 못한 일들을 하여 내일 떠나더라도후회 없는 삶을 살아갑시다. 과거는 지나 버렸고미래는 기약이 없으니오직 존재하는 것은 현재입니다. 살아생전 주님사랑 전하며하느님 말씀 증거하며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윤만형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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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머물러야 할 자리에는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만족은 같게 하시고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 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기쁨이 있는 곳에 찾아가 함께 기뻐하기보다슬픔이 있는 곳에 찾아가 같이 슬퍼하게 하소서. 남에게 상처주지 않게 하소서내가 상처 입었을 때는 빨리 치유해 주서서. 이전에 나의 어리석음으로남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상처 입힌 일이 있으면나를 괴롭게 하여 빨리 사과하고용서받도록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투명하게 하소서.왜곡이나 거짓이나 흐림이 없게 하시고무엇이 내 마음을 통과할 때 그대로 지나가게 하소서. 그때 무엇인가 덧붙는다면 그것은 사랑이나 이해나 감사나 희망이게 하소서.약속을 조심하게 하소서. 그 자리에서 결정하기보다잠시 미루게 하시고 순간의 감정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주기로 약속 했다면 더 많이 주게 하소서.그러나 그것이 그에게 짐이 되지 않게 하시고나에게는 교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훌륭함을 알게 하고 그 훌륭함의 핵심에 접근하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나 학력이나출신으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의미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시간을 아끼게 하소서.하루 해가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내 앞에 나타날 내일을 설렘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럼움과부드러움과 안정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그리고 그 이후에 오는 잔잔함을 새롭게 감사하고이전보다 더 깊은 평안을 누리도록 하소서.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고 햇살이 좋은 날은 며칠쯤 그 계절에 완전히 그리고 색다르게 느끼게 하소서. 가족에 대한 사랑,가정의 기쁨을 늘 가슴에 품게 하시고 이런 마음을 전할 기회를 자주 하락하소서. 건강을 주소서.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일하는 동안에는 열정이 식지 않게 하시고 열정이 식어 갈 때는 다음 사람에게 일을 넘겨주고 자리를 떠나게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박영숙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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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밀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엘리베이터를 탈 때,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자.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른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음(◁▷)이므로… 출발신호가 나왔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주자. 그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식구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자.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이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자.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잔소리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짖고 그냥 경청하자. 그녀에게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자. “살아 있음에 오늘도 행복하리라.”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보자.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진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이다. 그녀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 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조정희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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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가 잘 풀리는법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불행은 내 허락 없이는 오지 않는다지혜의 씨앗을 뿌려라.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지혜가 생긴다꿈을 품으라.먹잇감을 보고 사냥개는 목표가있었기에 끝까지 달려 먹잇감을쟁취할수 있었다성취를 믿으라.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무언가를사랑하는 것이 습관화 되면 어느것이든 성취할 수 있었다말을 다스리라.생각과 말, 그 중에 말이 이긴다생각은 스쳐지나 갈 뿐이지만,말은 이루어낸다습관을 길들여라.생각–>행동–>습관–>인격–>운명즉, 습관이 운명을 결정짓는다절대로 포기하지 마라.절망에 빠질 때에라도 절대로포기하지 말라
조정희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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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德)이란
덕(德)이란 덕이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수양(修養)의 산물(産物)이며노력의 결과입니다.덕에는 음덕(陰德)과 양덕(陽德)이 있는데, 음덕이란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행(善行)을 말하고같은 선행이라도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양덕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빛과 향기를 드러내는 것과제 스스로는 아무것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빛과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물과 꽃이 그렇습니다.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생명력을 불어넣는 물은항상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세상의 온갖 때를 다 씻어줍니다.바위와 험한 계곡을 마다하지 않고모든 생명을 위해 묵묵히그리고 쉬지 않고 흐르는 것입니다. 그런 물과 같은 사람물과 같은 인생이야말로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다들 제 빛깔과 향기를 드러내기 위해 여념이 없는 세상에서물과 같은 사람이 없다면세상은 온통 시들어버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물과 같은 존재가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면서도그 역할을 다른 사람이 해주길 바라고 스스로는 그 물의 덕만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꽃과 같은 사람만 있고물과 같은 존재가 없다면어떻게 될지 상상해 봐야 합니다. 그러나 남에게 무엇을 베풀었음에도반대급부를 바라지 않고음덕(陰德)을 쌓고 사는 사람을우리의 주변에서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음덕을 쌓는 사람에게는 대우주(하늘)에서 베푸는 양보(讓步)가 있습니다. 또한 옛 선인(先人)들이우리에게 내려준 교훈 가운데작은 일이라도 선한 것이 아니면행하기를 두려워하고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면망설이지 말고 행하라고 했습니다. 작은 선(善)도 쌓이면대선(大善)이 되어 큰 덕이 되고자신은 물론 국익발전에 도움이 되지만반대로 작은 악(惡)이 쌓이면대악(大惡)이 되어 쇠에서 생긴 녹이제 몸을 깎아먹듯 스스로를 파괴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박영숙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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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딸이 성년이 되어서도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그녀 자신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어서두 사람은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를 이었다.마침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남편 집안 에서 대대로 물려져 온 보석 박힌 금목걸이 마져 팔지 않으면 안 되었다. 여성은 딸에게 목걸이를 주며어느 보석상에게 가서 팔아 오라고 일렀다. 딸이 목걸이를 가져가 보여 주자보석상은 세밀히 감정한 후그것을 팔려는 이유를 물었다.처녀가 어려운 가정 사정을이야기 하자 그는 말했다."지금은 금값이 많이 내려갔으니팔지 않는 것이 좋다.나중에 팔면 더 이익이다."보석상은 처녀에게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며 당분간 그 돈으로생활하라고 일렀다.그리고 내일부터 보석 가게에 출근해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그래서 처녀는 날마다 보석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그녀에게 맡겨진 임무는보석 감정을 보조하는 일이었다.처녀는 뜻밖에도 그 일이 자신의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했으며빠른 속도로 일을 배워 얼마 안 가훌륭한 보석 감정가가 되었다.그녀의 실력과 정직성이 소문나사람들은 금이나 보석감정이 필요할 때마다 그녀를 찾았다.그것을 바라보는 보석상의 얼굴에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몇 달이 지난 어느 날보석상이 처녀에게 말했다."알다시피 지금 금값이 많이 올랐으니 어머니에게 말해 그 금목걸이를 가져오라.지금이 그것을 팔 적기이다."그녀는 집으로 가 어머니에게 목걸이를 달라고 했다.그리고 보석상에게 가져가기 전에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그것을 감정했다.그런데 그 금목걸이는 금이 아니라도금한 것에 불과했다!가운데에 박힌 보석도 미세하게 균열이 간 저급한 것이었다.이튿날 보석상이 왜 목걸이를 가져오지 않았느냐고 묻자처녀는 말했다."가져올 필요가 없었어요.배운 대로 감정해 보니 전혀 값어치 없는 목걸이라는 걸금방 알 수 있었어요."그녀는 보석상에게 그 목걸이의 품질을 처음부터 알았을 것이 분명한데 왜 진작 말해 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다.보석상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만약 내가 그때 말해 줬다면내 말을 믿었겠느냐?아마도 너와 네 어머니의 어려운상황을 이용해 내가 값을 덜 쳐주려 한다고 의심했을 것이다.아니면 넌 절망해서 살아갈 의지를 잃었을 것이다.내가 그때 진실을 말해 준다고 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었겠는가?아마도 네가 보석 감정가가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지금 너는 보석에 대한 지식을 얻었고, 나는 너의 신뢰를 얻었다."결국 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짜와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어떤 조언보다 값지다는 것을알려주는 그 교훈을 그녀에게 말하고 그리고 가르처 주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자신이 판단력을 가진 사람은절대 남을 의심하거나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않는 다는 것도 ...해보지 않은 경험에서는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었다그리고 인격이란 것은편안하고 고요한 환경에서는절대로 성장되지 않는다인생은 정답은 없고 해답은 분명 있다
조정희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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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헛되지 않다(眞實不虛)
진실은 헛되지 않다(眞實不虛)연말에 술자리가 잦은 것은 한해의 묵은 찌꺼기와 감정을 털어버려 배출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새해 출발을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김종구 시인의 '술 마시는 법' 은 "한국인의 밥상(K1)"에서 최불암 씨가 프로 말미에 읊어 더욱 알려졌다. 나는 누구와 술을 마시더라도 그 사람 마음을 마시고 싶다그리고 그 사람에게나의 진실을 따라주고 싶다나는 그의 투명한 잔이고 싶고 속마음 털어주는 술이고 싶다안주는 인생의 소금꽃이면 더욱 좋고오가는 입김속에 가끔은 데워진 말로 부딪칠지라도그것이 진실이라면 그의 잔 다 받아먹고 싶다또 그만큼 따라주고 싶다불교 사상을 압축한 "반야심경"끝부분에 '眞實不虛진실불허' 가 나온다. 즉 진실은 헛되지 않다. 사실은 넘은 진실은 그만큼 힘이 있다. 그래서 어려운지 모른다. 참다운 용기는 그것을 밝히는 데 있다. "영어 '개인(person)'의 어원인 그리스어 '페르소나(persona)'는 가면(假面) 이라는 뜻이다. 많은 사람이 역할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가면을 벗을 때 나타난다. 가면을 쓸 필요가 없어져 진정한 자신이 된다고 생각하면 늙고 병들어도 두려워 할 일이 ,아니다" 그래서 "아무리 교묘한 거짓말도 어설픈 진실에 못미친다(巧詐不如拙誠)""진실은 연착하는 열차"라고했다. 조선시대 簡易 崔笠 (간이최립:1539~1612)은 서로의 진실을 알았을 때의 감정을 노래했다. 三仁邂逅誰爲客一夜團圓不覺寒相出肺肝無芥滯更將文字盡餘歡세사람이 만나고 보니 누가 과연 손님인지/이 한밤 단란해서 추운줄도 모르겠소/응어리진 것 남김없이 속마음 털어놓고/또 한번 시를 노래하여 남은 기쁨 다합시다.
조정희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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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
통제하는 사람과, 나의 있는 그대로의 색을 자꾸만 바꾸려 드는 사람.그런 사람과의 관계는친구로서든 연인으로서든아프고 힘들기만 할 뿐 입니다.나인 것을 존중하고,나인 것을 이해해주고,나인 것을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나를 다른 사람으로만들려고 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욕심과 기대를 사랑하는 것일 뿐 입니다.허물없이 사랑해주는 사람,내 실수나 결점도 인간적이기에,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사람.진정으로 바라고 기대는 것보다, 지금 서로가 함께 있다는 그 아름다운 사실 하나에 행복한 그런 사람이고 싶고 또한,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어쩌면 가장 거대한 조건일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이런 조건이라면기다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같이' 하는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윤만형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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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감에서 얻은 교훈
나는 배웠다. 진정한 성공은 누가 더 빨리 올라가느냐에 있지 않고, 잘 내려오는데 있다는 사실을! 잘 내려오지 못하면, 이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없음을! 나는 배웠다. 비행기도 이륙할 때보다는 착륙 할 때 사고가 많이 나며, 등반하는 사람들도 정상 정복할 때보다는 하산할 때 사고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빨리 정상을 정복하느냐에 있지 않고 살아서 잘 내려왔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고은 시인의 시어처럼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내려갈 때 보인다는 사실을! 허둥지둥 빨리 올라 가느라고 보이지 않았던 꽃이 여유를 갖고 내려올 때 주변을 살펴보니, 지천에 행복이 널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모든 물도 시냇물을 지나 강물이 되고, 강물은 흘러 흘러서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바다로 모인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바다가 바다인 이유는 세상의 모든 물을 다 받아 주기 때문이라는 점을, 세상의 모든 물을 다 받아주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야 된다는 점을!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모인 바닷물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수증기로 변신한 다음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삶에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으로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사람은 때가 되면 다시 바닥을 치고 올라간다는 사실을! 그래서 삶은 오르락(樂) 내리락(樂)이라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나의 아픔이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된다는 사실을!
조정희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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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감에서 얻은 교훈
내려감에서 얻은 교훈 나는 배웠다. 진정한 성공은 누가 더 빨리 올라가느냐에 있지 않고, 잘 내려오는데 있다는 사실을! 잘 내려오지 못하면, 이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없음을! 나는 배웠다. 비행기도 이륙할 때보다는 착륙 할 때 사고가 많이 나며, 등반하는 사람들도 정상 정복할 때보다는 하산할 때 사고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빨리 정상을 정복하느냐에 있지 않고 살아서 잘 내려왔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고은 시인의 시어처럼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내려갈 때 보인다는 사실을! 허둥지둥 빨리 올라 가느라고 보이지 않았던 꽃이 여유를 갖고 내려올 때 주변을 살펴보니, 지천에 행복이 널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모든 물도 시냇물을 지나 강물이 되고, 강물은 흘러 흘러서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바다로 모인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바다가 바다인 이유는 세상의 모든 물을 다 받아 주기 때문이라는 점을, 세상의 모든 물을 다 받아주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야 된다는 점을!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모인 바닷물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수증기로 변신한 다음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삶에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으로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사람은 때가 되면 다시 바닥을 치고 올라간다는 사실을! 그래서 삶은 오르락(樂) 내리락(樂)이라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나의 아픔이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된다는 사실을!
김만석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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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낮은 자입니다.
우리는 낮은 자입니다.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자식에 대한 절실한 사랑이야 어느 어머니에게 더하고 덜함이 있겠는지요. 그러나 카톨릭신자였던 그 신앙심 깊은 어머니가 조금 남달났다면, 늘 기도하면서 자신의 몸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분이라는 점이었습니다.자식들에게 그것은 어떤 회초리나 꾸지람보다 더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자라면서 목회자가 되기를 꿈꾸던 아들은 어머니의 기도가 큰 힘이 됐는지 신학교에 진학해 긴 수련기간을 거치면서 사제의 길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날이 옵니다.아들은 신부가 되어 한 성당을 책임지는 본당 사제로 떠나게 됩니다.아들을 떠나 보내기 전날 저녁 어머니는 아들을 조용히 불러 앉힙니다.그리고 작은 보퉁이 하나를 건네줍니다.【신부님 내일 본당에 가시거든 풀어보세요】아들 신부는 다음 날 부임지로 떠납니다.그날 겨우 짐을 정리하고 늦은 시간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신부는 아직 어머니에게서 받은 선물을 풀어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무엇을 주셨을까?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신부는 작은 보퉁이를 풀었습니다.소중하게 싼 보퉁이 속에는 아주 조그마한 애기들이 입는 옷이, 그러나 이미 빛이 바래서 누렇게 변한 배내옷이 들어 있었습니다.그리고 낯익은 어머니의 글씨로 쓰인 편지 한통이 있었습니다.이 옷은 신부님이 태어나면서 입었던 배내옷입니다.이제 신부님은 한 성당의 신자를 맡아 돌보셔야 할 분입니다.성당의 신부님은 모든 신자가 우러러보고 따르는 크고 넓고 높은신 분입니다.그러나 신부님 신부님도 태어날 때는 이렇게 작으셨습니다. 이렇게 어렸습니다.나도 예전에는 이렇게 어리고 작았다는 마음을 아시고 언제나 작은 신부님 낮은 신부님이 되어 주십시오.그렇게 신자들과 함께 하시기를 믿으면서 저도 늘 기도하겠습니다.어머니의 편지를 읽어가던 신부의 눈에 눈물이 고였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전 눈시울이 흐려집니다.기쁨뜻깊음눈물겨움그런 일로 도금할 수 있는 사연들을 만난 게 언제인지요?이 세상 살기는 얼마나 어렵고 또 가슴 따뜻한 사연은 왜 이다지 없던가요?살아가는 일, 어디로 가며 어떻게 걸어야 하며 어디서 이 삶의 하룻밤을 머물러야 할 지를 알려주는 예화는 아닌지요?우리는 왜 이 작은 사실을 잊고 사는지요?우리도 작았다는 것, 우리도 어렸다는 것을 잊고 사는지요?이따금 배내옷을 꺼내보는 마음으로 살 수는 없는지요? 오스카 와일드의 옥중기에 보면 도미네 논 섬 디그너스(domine, non sumdignus)라는 말이 있습니다.주여! 우리는 높은 자가 아닙니다 라는 뜻입니다.이 땅을 사는 오늘에는 왜 그렇게높은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낮은 이가 하나도 없습니다.다들 높다고 위라고 소리칩니다.하지만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좀 더 낮출 때우리가 조금 더 겸손할 때 비로소 평화라든가 사랑이 거기 고여서 다가오는건 아닌지요?예수께서 말구유에 온신 그 낮은 가르침을 주시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주여 우리는 모두 낮은 자입니다 하고 말하면 안되는지요?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저는 힘없는 자입니다 하고 소리치는 용기가 필요한 12월입니다.12월 축제 같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빠르지만 성탄 인사를 드립니다Merry Christmas !
조정희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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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밀
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밀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엘리베이터를 탈 때,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자.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른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음(◁▷)이므로… 출발신호가 나왔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주자. 그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식구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자.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이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자.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잔소리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짖고 그냥 경청하자. 그녀에게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자. “살아 있음에 오늘도 행복하리라.”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보자.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진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이다. 그녀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 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조정희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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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향한 열정
목표를 향한 열정 스텐포드 대학원의 짐 콜린스 박사는 21세기 기업을 이끄는 창업자들의 공통점 으로 목표 (Purpose)를 향한 열정(Passion)에 주목 했습니다.그들의 열정이 거대 기업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영국의 정치인 윈스턴 처칠도 성공을 위해서는 세 가지 물이 필요한데그것은 곧 ‘눈물과 땀과 피’라고 말했습니다.이 또한 열정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열정은 나이를 초월합니다.칸트는 74세에 ‘순수이성비판’을 썼고, 베르디는 85세에 ‘아베마리아’를 작곡 했습니다.시인 테니슨은 80세가 되어서야 ‘죽음을 향해’ 라는 시를 세상에 내 놓 았고,괴테도 같은 나이에 ‘파우스트’를 완성했습니다.이들은 모두 인생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울 때도 열정을 버리지 않았습니다.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젊은 시절의 열정이 식어져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혹시 미온적인 의무감이나 타성에 젖은 게으름으로 퇴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우리는 알게 모르게 처음 느꼈던 열정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베스트셀러 작가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의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멋진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목표(Purpose)를 세우고 열정(Passion)을 잃지 마십시오.당신의 내일에 상상하지 못했던 선물(Present)이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김민수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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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의 명예헌장...Be honest, direct, not evasive
웨스트포인트의 명예헌장...Be honest, direct, not evasiveFor the West Point Mafia, that loyalty could start to conflict with their alma mater’s honor code, which? As some of their fellow West Point graduates have begun to point out publicly? Calls on them to be honest, direct and not evasive, and not to tolerate that behavior in others.(브라이언 벤더, 웨슬리 모건, 다니엘 리프먼의 'Trump’s ‘West Point Mafia’ Faces a Loyalty Test' 중에서, 폴리티코, 2019. 11. 17) 'Be honest, direct and not evasive, and not to tolerate that behavior in others'.미 웨스트포인트가 사관생도들에게 강조하는 덕목들입니다. '정직하라, 솔직하라, 그리고 둘러대거나 핑계를 대고 발뺌하지 말라. 여기에 더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관용을 보이지 말아라'는 의미입니다.요즘 미국은 트럼프 탄핵 조사 청문회로 정국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지요. 이런 가운데 정치 분야 미디어인 폴리티코가 흥미로운 보도를 했습니다. '웨스트포인트 82학번(Class of 86=86년 졸업)'들이 충성이냐 진실이냐를 놓고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겁니다.웨스트포인트 82학번에는 폼페이오 국무장관, 에스퍼 국방장관, 브레치벌 국무부 고문, 불라타오 국무차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한 대통령 탄핵 조사에서 의회 증언을 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미 육군장교를 육성하는 웨스트포인트는 당연히 충성이 핵심 덕목입니다. 하지만 웨스트포인트가 강조하는 충성이 특정 대통령에 대한 충성과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지요. 그건 '국가에 대한 충성'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폴리티코의 기사를 보며 우리나라의 관료와 정치인들도 이 웨스트포인트가 강조하는 덕목들을 갖추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국민 개개인도 그러해야하겠지요'정직하라, 솔직하라, 그리고 둘러대거나 핑계를 대고 발뺌하지 말라. 여기에 더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관용을 보이지 말아라'(Be honest, direct and not evasive, and not to tolerate that behavior in others.)
조정희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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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人間)은 종종
인간(人間)은 종종'땀'보다 '돈'을 먼저 가지려 하고,'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합니다.노력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탐욕스러워지고, 조바심 내고,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게 하였기에오늘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자라나서 또 사라집니다.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었다."어느 시인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 울었나 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요?꽃 한 송이를 피워내는 데도 기다림의 시간,계절의 변화와 긴 기다림이 필요한 것을...이 세상에는 변치 않는 게 없고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없고,지금 가진 것을 영원히 누릴 수도 없습니다.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줄 알아야 '꽃'은 다시 피는 것처럼..'사람도 순리(順理)'를 따르면, 꽃처럼 아름답게 삶이 더욱 밝아질거라 생각해 봅니다
박영숙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