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 제공
◈ 시, 2013년에 설치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 완료…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 사업
◈ ▲등기구 개수 확충 등을 통해 메시지 전달력과 색감·해상도를 높이고 ▲'무빙라이트'를 신설·미디어콘텐츠를 확대해,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시각적 효과·연출력을 보강
◈ 11.15. 「제20회 부산불꽃축제」와 고도화된 광안대교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수준의 야관경관이 펼쳐질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광안대교가 12년 만에 새 단장을 완료하고,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오는 11월 15일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 10월 26일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기존 경관조명은 2013년 12월에 설치됐다.
○ 시는 2021년부터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업을 추진했다.
○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7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 사업이다.
□ 시는 광안대교의 등기구 개수 확충(7천11등→1만 3천465등), 조명 간격 축소(1m→0.5m)를 통해 경관조명의 메시지 전달력과 색감·해상도를 한층 높였다.
□ 또한, '무빙라이트'를 신설하고 미디어콘텐츠를 확대해, 조명에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시각적 효과·연출력을 보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 시는 이번 20주년 부산불꽃축제에 새롭게 단장한 광안대교를 선보이기 위해 축제 전 준공을 목표로 공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 시는 시공사 및 관리기관(부산시설공단)과의 긴밀한 협의체를 구성해 작업시간 확대, 협상을 통한 품질 향상, 공기단축을 위한 최적의 작업 방법 발굴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부산불꽃축제 개막 전까지 모든 공정을 안전하게 완료했다.
□ 부산의 대표 야간축제인 부산불꽃축제와 고도화된 광안대교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시각적 완성도와 감동을 극대화하고,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수준의 야관경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시는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 시는 광안대교를 포함한 7개 해안교량(영도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에 미적·문화적 요소를 더하는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광안대교는 부산의 상징이자, 세계 속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콘텐츠”라며, “세계 최고의 야간경관으로 다시 태어난 광안대교를 기반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안대교를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의 특별한 명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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