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김여정이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영공 침범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의지를 밝힌 점을 공개적으로 평가했다. 동시에 같은 일이 반복되면 ‘끔찍한 사태’를 경고하며 남부 국경 경계 강화를 예고했다. 이번 발언은 평가와 위협을 동시에 담아낸 것으로, 유화적 제스처와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노동당 제9차 당대회 국면과 맞물려 나왔다. 북한은 당 규약 개정을 예고했으며, 기존 평화통일 관련 표현 삭제 가능성이 거론됐다. 일부에서는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을 규약에 명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어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헌법에 군사분계선을 국경으로 규정하는 영토 조항을 신설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노선의 법제화가 현실화되면 남북 관계의 기본 틀 자체가 바뀌게 된다.
이번 당대회 집행부는 세대교체 폭이 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젊은 간부들이 전면에 배치되며 조직 재정비 흐름이 읽힌다. 김정은은 당 총비서로 재추대됐다. 권력 구조는 유지됐지만 주변 인물들의 역할 변화가 눈에 띄며, 이 과정에서 김여정의 존재감이 더 선명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당대회 장소인 평양 4.25문화회관에는 신형 600밀리 대구경 방사포가 공개됐다. 다축 발사차량에 발사관 5개가 탑재된 개량형으로 소개됐으며, 김정은은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전략적 사명 수행 능력을 강조했다. AI 기술과 복합 유도 체계가 도입됐다는 설명도 붙었다. 북한은 해당 무기가 사용될 경우 상대 지휘 체계가 즉시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정치 노선과 군사 과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대외 메시지는 강경했지만 내부적으로는 결속을 다지는 구도가 나타났다. 김여정의 발언과 신형 무기 공개는 별개의 장면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정치·군사적 전략의 일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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