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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 울진 금강송면 일대, 소나무 집단 고사
-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들 사이 하얗게 말라죽은 개체들이 눈에 띈다.길었던 지난해 폭염 이후 집단 고사가 나타난 거다.산림 당국의 특별 관리를 받아온 대...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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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산불 기후변화가 원인, 우리나라도 안심 못해
- 계속된 가뭄 속에 산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강풍까지 겹쳐 미 캘리포니아 주는 40년 만에 최악의 동시다발 산불 피해를 입었다.건기도 아닌데 대형 산불이 잇따...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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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비 등 멸종위기종 겨울나기 포착
- 늘씬한 몸통에 머리와 다리, 꼬리의 검은 털이 매력인 담비, 3마리의 담비 가족이 눈밭을 뛰어다닌다.자신보다 5배 넘게 무거운 고라니를 사냥하고, 잡은 두더...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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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려, 중부지방에는 눈이나 비
- 예상되는 눈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에 1-5cm, 세종·충남북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 1cm 안팎이다.전북 내륙에는 오늘 오전까지 안개 끼는 ...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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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식중독 위험 ‘비둘기 배설물’ 주의
- 광주지역에서 살고 있는 비둘기들의 분변에서 사람에게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균과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광주광역시보...
-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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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 포식자 담비, 국립공원 무인 카메라에 포착
- 지리산 등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들의 모습이 공개됐다.멸종위기 2급인 담비다.귀여운 외모와 달리 호랑이, 표범이 사라진 국내 생태계에서는 최...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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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이 예년의 3배, 산불 조심 기간 앞당겨져
- 올들어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를 넘어섰다.지난달부터 시작된 건조특보도 강원과 영남 곳곳에서 40일 넘게 지속되며 산불 위험은 갈수...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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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가동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과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가축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광...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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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환경청, 설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 [뉴스21통신 조영기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목)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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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 유통 중인 공기청정기의 필터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돼
- 날씨와 생활 환경에 따라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공기청정기는 먼지를 걸러주는 만큼 먼지 필터의 안전성도 중요하다.정부가 시중에 유통 중인 공기청정...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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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나쁨, 오후부터 북풍 불어 옅어져
- 희뿌연 먼지가 서울 도심을 휘감고 있다.안개까지 뒤섞이며 가시거리는 3km 이하로 떨어졌고, 고층 건물마저 희미하게 보인다.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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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가 자연 필터 역할, 태양의 흑점 보여
-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을 자욱하게 덮은 21일, 한 시민이 태양의 흑점을 촬영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이다.원래는 아주 어두운 필터를 써야 태양을 촬영할 수...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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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농도 미세먼지가 사흘째 이어져.. 이번 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어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 한때 세제곱미터당 113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평소보다 여섯 배나 높았다.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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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사업장 미세먼지 대폭 저감
- [뉴스21통신 조영기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1월 21일(화), 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사업장 29개소와간담...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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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수도권 및 충남 지역 이번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경기와 인천, 충남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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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매우 나쁨'
- 오늘 하루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영남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특히 중부 여러 지역은 오전에 초미세먼지 ...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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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대이동…광주시, 호흡기감염병 대응 강화
- 광주시가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대비해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광주광역시(시...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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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 영흥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에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대기가 정체되며 오늘 수...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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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중부지방 눈이나 비
-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수도권 일부 내륙지역, 강원 영서, 충북 중·북부, 경북 북동 지역에 1cm 정도이다.중부 서해안 지역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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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체로 맑고, 낮기온 조금씩 더 올라
- 낮 기온은 서울이 5도 등 전국이 3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다.내일은 낮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당분간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면서 크게...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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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다시 일본 무대에!” 이승엽, 요미우리 1군 타격 코치 부임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 코치로 정식 선임됐다.지난달부터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활동하며 대표팀 한일 평가전에도 참여했던 이승엽은 이제 정식 자리에서 선수 지도를 맡는다.요미우리 시절 국민타자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팀 타격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일본 현지 언론은 이승엽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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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날 묶었다?” 케이브, 외인 보류권 논란 직접 언급
두산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재계약에 실패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보류권 제도로 다른 팀 진출이 막혔음을 전했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하면 5년간 타 구단에서 뛸 수 없다.케이브는 “다른 팀에서 뛸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규정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했다.현장에서는 이 제도가 선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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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네이버 결합 추진…‘금가분리’ 규제 예외 가능성 주목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 사실상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두 기업은 블록체인과 디지털금융을 결합한 신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신사업 후보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거론된다.관건은 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이른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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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화장품·의류까지…‘트렌디 매장’으로 변신
서울 성수동의 한 편의점은 화장품과 겨울 의류, 캐릭터 상품 등으로 매대를 채우며 기존 식품 중심 구조를 바꿨다.식품과 담배는 매장 후방에 배치되고, 고객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에 트렌디 상품을 배치했다.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의 편의점으로, 고객들은 한 공간에서 다양한 구매를 경험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업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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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여야 충돌 속 ‘표결 방해’ 공방 재점화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추 전 원내대표는 정치 공작이라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발언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퇴장했다.표결 결과는 찬성 172표, 반대 4표로 가결됐으며 범여권에서도 일부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관측된다.국민의힘은 영장이 기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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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노쇼 사기’ 조직원 17명 검거…정부, 동남아 범죄 첫 독자제재 단행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이른바 ‘노쇼 사기’ 조직원 17명이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범죄 조직은 국내 업체에 단체 예약이나 용역 계약을 한 뒤 고가 물품 구매를 유도하고 대금을 챙겨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이들은 정부와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소상공인 1만5천여 명에게서 약 35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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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급증, 작년 3,900명 넘어…중장년 남성 ‘고립 위험’ 경고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로 숨진 사람은 3,900여 명으로 5년 연속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가운데 남성이 82%를 차지했으며 특히 50~60대 남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1인 가구가 급증하고 지역사회 관계가 약화되면서 사회적 고립이 심화된 결과로 분석된다.서울 중구에서는 우유가 치워지지 않은 집을 살피던 배달원이 6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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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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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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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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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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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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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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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