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지난주 금요일 오후 시작된 경남 산청 산불.
다음날 오전 한때 진화율이 70%까지 올랐지만, 오후부터 급격히 떨어졌다.
지형 때문에 골짜기에서 산꼭대기로 부는 '골바람'이 강하게 분 탓이다.
경북 의성 산불도 마찬가지.
많은 골짜기가 변화무쌍한 강풍을 만들었다.
발생 당일 오후부터 피해 면적은 급속도로 늘었고, 밤사이에도 산불은 멈출 줄 몰랐다.
특히, 산 정상 부근의 바람은 지면보다 3배 이상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발생한 열과 연기의 영향까지 받은 거다.
고온에 바싹 마른 낙엽은 불쏘시개가 됐다.
지난 겨울 경북과 경남 지역은 관측 이래 각각 3번째와 5번째로 강수량이 적었다.
지난 18일 이후로는 아예 비가 오지 않았고, 평년보다 더운 날이 이어졌다.
습도가 낮아지며 경북 지역의 경우 낙엽의 수분 함량이 일주일새 절반 가량 떨어졌다.
이런 지형적 요인과 건조한 날씨는 내륙 지방에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산불을 불러왔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